이준석의 입단속 경고에 권성동 확고한 처신법
배현진-이준석 공개 충돌, 백브리핑 없이 퇴장, 허은아-권성동 백브리핑까지 총정리 영상
권성동 “저는 비공개 논의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는다”

20일 최고위원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생중계까지 되는 공개회의에서 전면 충돌했다. 이준석 대표가 모두 발언에서 “비공개 부분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자꾸 언론에 따옴표까지 인용되서 보도되는 상황이 발생해 최고위원회 의장 직권으로 오늘부터 비공개 회의에서 현안 논의는 하지 않기로 하겠다. 안건처리만 하겠다”고 말하고 실제 비공개회의 없이 끝내려 했기 때문.

이에 배현진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에게 “대표께서 가장 많이 누출 하시지 않았느냐”고 응수하며 두 사람 사이 언성이 높아졌다. 둘 사이에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의 마이크까지 끄며 비공개회의 전환을 선언하고 봉합을 시도하자 퇴장하려던 이준석 대표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비공개회의 전환 후 기자들이 다 나오고 채 1분도 안 돼서 이준석 대표는 회의장에서 나와 곧바로 기자들 백브리핑도 없이 당 대표실로 들어갔다.

기자들은 이준석 대표 대신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백브리핑을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에 입장을 밝혔는데 기자들이 웃기 시작했다. 

영상엔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배현진-이준석 대표 공개 충돌, 이 대표 백브리핑 없이 퇴장, 허은아-권성동 백브리핑 과정까지 내용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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