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서재헌·한민정 후보, 경기지사 김동연·송영주·김은혜 후보, 세종시장 이춘희, 서울시장 권수정 후보와 협약
지역언론 지원조례 제정, 영상콘텐츠 지원 정책, 지역언론 열독률 조사, 미디어재단 독립성 보장 등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이 각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자체장 후보자들에게 ‘지역미디어 활성화·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언론노조 대구경북지역협의회는 지난 26일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한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민정 정의당 후보와, 경기인천지역협의회는 같은날 경기지사에 출마한 김동연 민주당 후보, 송영주 진보당 후보와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30일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도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협의회는 지난 30일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서울에선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언론노조가 정책협약을 맺었다. 

▲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 측과 정책협약을 맺은 언론노조(윤창현 위원장, 오른쪽). 사진=언론노조
▲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 측과 정책협약을 맺은 언론노조(윤창현 위원장, 오른쪽). 사진=언론노조

 

언론노조가 국민의힘·민주당·정의당·진보당 후보자들과 맺은 정책협약서에는 올바른 지역 여론 형성과 언론의 공익적 역할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민주주의 신장을 위한 4개 약속을 담았다. △부산·경남·강원 등에서 시행하는 지역신문·방송 지원 조례 제정 △중앙정부 집중된 영상콘텐츠 지원 정책을 지방정부에서도 수립·시행 △문체부의 열독율 조사 보완을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언론 열독률 조사를 정기사업으로 진행 △지자체 출자·출연 미디어 재단의 독립성 보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언론노조는 지역언론 지원조례를 시행중인 지역에 대해 추후 예산 증액과 사업 범위 확대를 주장하고 정치권에서 지역언론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경우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언론노조가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맺은 정책협약 내용
▲ 언론노조가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맺은 정책협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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