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제휴평가위 CP 입점심사, 1개 매체만 합격

▲ 더스쿠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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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포털 뉴스제휴 심사 결과 최고등급 제휴에 더스쿠프만 합격했다.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 심사를 맡은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입점 제휴 및 카테고리 변경 등을 심사했다.

언론계가 가장 주목하는 포털 최고등급 제휴인 CP는 더스쿠프만 합격했다. 포털 뉴스 제휴방식에는 ‘검색제휴’ ‘뉴스스탠드 제휴’ ‘콘텐츠 제휴’(CP) 순으로 등급이 높아진다. ‘콘텐츠 제휴’(CP)는 포털이 해당 언론사의 기사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인링크(포털 내 뉴스 서비스) 서비스를 하며 전재료, 광고비 등을 지급하고 네이버 모바일 구독란을 운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 및 퇴출 심사 기준을 만들고 실무를 담당한다. 디자인=이우림 기자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 및 퇴출 심사 기준을 만들고 실무를 담당한다. 디자인=이우림 기자

CP제휴 합격 매체는 극소수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한국언론학회에 의뢰한 ‘네이버 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 기준 616곳(특별심사 제외)이 콘텐츠 제휴를 신청했는데, 합격 매체는 6곳(0.97%)에 그쳤다. 제휴평가위 설립 이후 콘텐츠 제휴 합격매체는 동아사이언스, 시사저널, 뉴스타파, 더팩트, 중앙선데이, 코리아중앙데일리, 비즈니스워치, 농민신문 등이다.

이번 심사 결과 검색제휴에는 성주신문, 전북의소리 등 20여개 언론이 합격했다. 네이버 PC 첫화면 가판에 배열할 수 있는 뉴스스탠드에는 주간경향 등이 합격했다. 검색제휴는 포털 검색 결과에만 노출되는 아웃링크 방식의 제휴로 기사 제공 대가인 전재료를 지급하지 않는다.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PC 메인화면에 매체 선택형으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검색제휴와 마찬가지로 전재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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