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설 특선 영화 ‘도굴’, ‘세자매’, ‘양자물리학’, ‘뜨거운 피’, ‘동감’, ‘발신제한’
MBC ‘특송’, ‘인생은 아름다워’
SBS ‘강릉’, ‘범죄도시1, 2’, ‘킹메이커’, ‘육사오’, ‘장르만 로맨스’ 라인업
국내외 OTT들도 설 연휴 맞춰 정주행 시리즈 등 공개

지상파 방송사들은 올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명절 특선 영화를 편성했다. 국내외 OTT들도 연휴를 맞아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하고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들을 정리해 홍보했다.

KBS는 설 대기획, 특집 다큐, 설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KBS의 이번 설 대기획은 21일 토요일 오후 9시2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밴드 ‘송골매’의 콘서트 실황이다.

설 특집 다큐의 경우 20일 금요일부터 24일 화요일까지 KBS 1TV에서 배우 손호준의 내레이션과 함께 각기 다른 자연 환경의 식물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그린 플래닛 5부작’을 편성했다. 그 외 설 특집 다큐로 ‘청산도에 살어리랏다 2부작’, ‘섬, 부뚜막 위에 계절’, ‘이내말삼드러보소’ 등이 준비돼 있다.

특선 영화의 경우 21일 KBS 1TV에서 ‘도굴’을 시작으로 24일 ‘세 자매’가 방송된다. KBS 2TV에서는 20일 ‘양자물리학’, 22일 ‘뜨거운 피’, 23일 ‘동감’, 24일 ‘발신제한’이 방송된다.

▲2023년 KBS 설 특선 영화 라인업. 사진출처=KBS.
▲2023년 KBS 설 특선 영화 라인업. 사진출처=KBS.

MBC의 경우 23일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를 2부에 걸쳐 공개한다. 미쓰와이프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로 불려 왔지만 나 자체로도 빛나는 여성들이 토크로 서로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설 특선 영화 ‘특송’, ‘인생은 아름다워’를 선보이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물 건너온 아빠들’, ‘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2023년 MBC 설 특집 이미지. 사진출처=MBC.
▲2023년 MBC 설 특집 이미지. 사진출처=MBC.
▲2023년 SBS 설 특선 영화 라인업. 사진출처=SBS.
▲2023년 SBS 설 특선 영화 라인업. 사진출처=SBS.

SBS는 설 특선 영화로 20일 오후 11시 20분 ‘강릉’, 21일 ‘범죄도시’, 22일 ‘킹메이커’, 23일 ‘육사오’, 24일 ‘장르만 로맨스’, ‘범죄도시2’를 방송한다.

지상파뿐 아니라 OTT도 설 연휴를 맞아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를 소개했다.

넷플릭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대작 ‘정이’를 소개했다. 20일 공개되는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곳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한 AI를 개발하는 사람들 이야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 작품이다.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정이'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넷플릭스 홈페이지.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정이'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넷플릭스 홈페이지.

24일 공개되는 시리즈 ‘피지컬: 100’은 자칭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보디빌더, 운동선수 등 피지컬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나와 강인한 신체 능력을 요구하는 퀘스트를 깨는 식이다. 그 외 미국 코미디 ‘90년대쇼’, 영화 ‘디보션’, ‘낮과 밤’ 등을 새로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화제의 시리즈 ‘더 글로리’, ‘웬즈데이’ 등을 언급하며 정주행을 권했다.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피지컬 100'. 사진출처=넷플릭스.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피지컬 100'. 사진출처=넷플릭스. 

국내 OTT 웨이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정주행 데이’를 꾸려 ‘네이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웨이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치얼 업’, ‘청춘 블라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에스파의 싱크로드’를 네이버 나우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왓챠의 경우 설을 맞아 가족 의미를 짚어보는 콘텐츠를 추천했다.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와 왓챠 독점 일본 드라마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 등이다.

그 외에도 왓챠는 K-POP 아티스트를 다룬 오리지널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와 영화 ‘대부’의 제작기를 드라마로 만든 ‘오퍼: 대부 비하인드 스토리’를 두고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들을 각각 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라고 추천했다.

왓챠는 이외에도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10만여편의 콘텐츠와 다채로운 큐레이션을 제공해 설 연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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